고백부부 약간의스틸러 보름이가튼 녀자

DATE. 2017.11.09 | VIEWS.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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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한테 술 따르는 거 아니고,

술 따르게 하는 것도 아니야. 각자 먹을 건 알.아.서.

90년대 청춘들의 이야기가 한창 사랑을 받고 있는 요즘이다.

응답하라에서부터 진짜 여러 작품들이 그시대를 말한다.

최근에는 고백부부가 그렇다.

 

이런 배경 속에 조금 신기한 스틸러가 나타났다. 당시로선 좀 생소할 수도 있는

한 마디로 터프한 녀자다.

터프한 녀자의 사랑방정식의 결론은 어떨까?

사랑, 누가 먼저 시작하는 것이 중요할까?

 

거리낄게 없다. 뭐 질 것도 없다.

누구나와 함께 다 오케이다.

보름이는 그렇다.

 

보통 나이트에 가서 질질끌려다니다 수컷 득실대는 방에가서도

암만 술을 마셔도, 절대 지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을 쓰러뜨리고 나온다.

그런 보름이가 이야기 하는 것은 아직은 꽤나 보수적이었던 그시대,

녀자들도 외칠 수 있다는 존재다.

 

 

 

귀엽장하게 생긴 외모지만 술 앞에서도 일당백이고,

수컷들앞에서도 일당백이다.

그런 보름이가 부끄럽고 안절부절한 계기가 생긴다.

 

다름아닌 사랑이라는 묘한 감정 앞에서다.

이 사랑앞에서는 강건한 그녀의 마음도 쿵하고 떨어지나보다.

 

 

보름은 과팅에서 재우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의 모습에 빠져들게 되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감정에 충실히 이야기를 하고 표현을 한다.

 

뭐, 사귀자는 말만 재우한테서 들었지, 사실 사귀자고 뜻한것은

보름이가 먼저였다.


여자가 먼저 고백하는 게 어때서?

누가 먼저 하는 게 뭐가 중요해?!

 

_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어때서? 사랑에 먼저가 있어?

 


뭐, 이런말 들으면 사실 용기가 생기는 녀자들이다.

근데 진짜 잘 생각해 봐야 한다. 적어도 남자들의 심리를 말이다.

 

보통 남자들의 경우 자기가 좋아서 대시를 해서, 사귀게 되면 참으로 자랑스럽게

친구들에게 주변에게 자랑질을 한다.

일종의 과시랄까 뿌듯함이랄까_그건 본인도 심리학자는 아니니 알아서 판단하기를.



 

하지만 생각지도 않은 녀자가 고백을 해 오면

쉽게 느껴진다거나 혹은 매력적인 포인트를 상실했다는 관점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대부분의 남자들이다.

 

물론 이를 좋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전제가 있다. 적어도 관심이 있었던 녀자여야 라는 것.



_고수는 고수를 알아보지>>먼저 고백하게 만들게

 


그렇게 남자들은 진짜 단순이다.

좋은 사람을 좋아해야, 좋아하는 사람이 고백해야 좋다.

그럼 좀 밀당에서 이기고 싶다면 어찌해야 할까.

 

 



보름이처럼 어느정도는 끌고 오는건 있어도

결정적 타이밍에서는 직접 말을 하게끔 유도를 하는게 좋단다.

그러니까 결론은

녀자가 고백하는 것 보다 남자가 고백을 하게 만드는 것이.


둘 사이가 사귀게 될 가능성이나 

사귀고 나서의 관계가 평탄한 길을 걸을 수 있단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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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밥하는녀자의 무한 #상상속 #소유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