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박 공식! 김은숙 작가 신작 알아보기

DATE. 2017.10.26 | VIEWS.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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썼다 하면 대박!

실패하는 법을 모르는, 현 드라마계의 최강 작가가 있으니 바로 김은숙입니다. 

  

 

작품에 대한 호불호는 둘째 치고, 화제성만큼은 김은숙 작가의 작품을 따를 자 없다는 데 모두 동의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대표작'이 겨우 한,두 개만 꼽을 수 없을 만큼 많으니 말 다한 셈이죠. 태초에 '파리의 연인'으로 시작한 김은숙 전설은, 시종일관 이게 최선이냐 묻는 '시크릿 가든'을 지나 가장 최근작인 '도깨비'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후덜덜한 역사를 쓰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 쓴 판타지 드라마가 도깨비라니요 자까님..!)


그런 와중에 그녀의 신작 소식이 하나 둘 들려오고 있습니다. 김은숙 작가의 팬이라면, 아니 드라마 좀 본다 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귀 쫑긋! 눈 땡글! 하게 집중해야 하는 소식이죠?


출처=배우 최광제 인스타그램


2018년 상반기 tvN 방송사를 통해 방영될 예정인 김은숙 작가의 신작 드라마는 <미스터 선샤인>이라는 제목으로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판타지 드라마 '도깨비'로 대박을 터뜨린 김은숙 작가가 이번엔 시대극에 도전한다는 사실!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알려진 줄거리는 이렇게 짧지만, 캐스팅 소식이 조금씩 전해지며 드라마를 가리고 있던 베일이 한꺼풀씩 벗겨지고 있습니다.


맡았다 하면 인기는 따놓은 당상, 여자 주인공 '고애신' 역할은 충무로의 라이징 스타, '아가씨'의 김태리씨가 맡아 열연할 예정입니다.


고애신 (배우 김태리, 아역 배우 허정은)

조선 최고의 사대부 가문에서 태어난 영애이지만, 야망만큼은 여느 사내 못지않은 인물. 그 시대 낭만이었던 커피나 서양 양장 대신, 애신의 관심을 끈 건 총과 이방 사내 최유진이었다.

 

분위기 대박... 이런 미인의 관심을 끈 '최유진'은 누구일까요? 

현빈-이민호-송중기-공유로 이어지는 하태하태~ 남자 주인공 계보를 이을 남자 배우로는 바다 건너 헐리우드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 이병헌씨가 낙점되었습니다. 



최유진 (배우 이병헌)

노비의 아들로 태어나 부모의 죽음을 목격한 후, 조선을 버리고 미 해군 장교가 되는 굴곡 많은 인물. 태어난 나라 조선과 성장한 나라 미국 사이에서 갈등할 수밖에 없고, 국가의 명령에 따라 다시 돌아간 조선에서 운명을 뒤흔들 여인, 애신을 만나게 된다.

 

와우.. 이병헌씨 드라마 진짜 오랜만인데요.

아이리스 이후 9년만에 출연하는 드라마가 김은숙 작가 작품이라니 기대가 되네요.


 

이병헌씨, 김태리씨와 피 튀기는 삼각 관계를 형성할 또 한 명의 남자는 유연석씨입니다.

 


구동매 (배우 유연석)

고애신을 사랑하는 사내. 최유진, 고애신과 삼각 구도를 이룬다. 백정의 아들로 태어나 스스로 조선을 버렸지만, 소나 돼지만도 못한 자신을 유일하게 사람으로 바라봐 준 여인 애신에게 모든 걸 거는 인물이다.

 

으아니...!! 불과 얼마 전 응사 다시 보면서 선덕선덕 했었는데..T_T!!! 이번엔 유연석씨의 조선시대판 멜로 눈빛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감이 백 배는 더 업되는 느낌이네요~!


 

그 외에도 미생, 육룡이 나르샤로 익숙한 변요한씨닮은 꼴로 화제가 된 조우진, 김병철씨도 출연한다고 하니.. 벌써부터 안 챙겨볼 수가 없는 드라마가 될 것 같은 예감이 팍팍..! 


하지만 천하의 김은숙표 로맨스라고 해도 걱정되는 부분이 없는 건 아닌데요.


 

우선 김은숙 작가가 한 번도 시도한 적 없는 역사 시대극이라는 점입니다. 현대판 신데렐라 스토리에 최적화 되어있다는 평가를 듣는 김은숙 작가가 시대극, 그것도 구한말을 어떻게 논란 없이 풀어낼지 벌써부터 우려 반 기대 반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작 도깨비에서도 비슷하면서 다른 이야기를 다루기는 했었는데.. 이번엔 과연 어떨까요?

 

 


두 주연의 나이 차이 역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병헌씨와 김태리씨는 실제로 무려 20살 차이가 난다고 해요. 거기다 동안의 극치를 달리는 김태리씨의 얼굴 때문에 로맨스는 커녕 벌써부터 '삼촌과 조카 아니냐'는 말을 듣고 있는 상황. 이병헌씨는 몇년 전 크게 이미지를 실추한 일도 있어, 김은숙 작가의 전작 남주들에 비해 '멋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평가도 다수 눈에 보입니다.


이렇듯 방영 시기가 확정되기 전부터 화제를 몰고 다니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여러 가지 우려를 불식시키고 전작 '도깨비'를 능가하는 작품이 될 수 있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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