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눈에 반할때가 위험한 이유

DATE. 2017.10.03 | VIEWS.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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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할 때는 몰랐다. 이렇게 평상시에도 울그락 불그락 '혼자살고싶다!!'고 외칠 줄이야.

물론 모두가 사랑이라는 묘한 감정으로 인해 환상을 가지고 보통은 결혼을 한다.

그리고 모두가 보는 앞에서 잘 사리라 다짐도 하고 그렇게 한 집에 산다.

그런데 산다는건 참으로 쉽지 만은 않다.

 

그리도 사랑했던 니놈이 언젠가는 웬수같이 얄미울때가 한 두번이 아니고,

눈만 마주쳐도 뜨겁기만했던 매일 밤들이(?) 언제부턴가는 피곤한게 먼저가 되기도 하고말이다.

이런 일상에 갖고싶은 커플이 생겼다. 바로 강경준-장신영 커플이다.



# 닭살도 이렇게 부럽냐-


"첫눈에 반한다는 게 어쩔 수 없는 거야"

갑자기, 잘생긴 그남자가 바로 옆 여자에게 말을 건넨다.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았지만 지금까지 너무 많이 좋아하고, 앞으로도 많이 좋아할 거고, 사랑할 거고"라며 고백을 이어나갔더랬다.

 

 

요즘 동상이몽2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커플, 장신영-강경준 커플의 얘기다.

뭔가 이둘은 참 닭살임에도 진하다. 분명 방송이고 예능이고 이런 것들쯤 신경을 쓸 요소들이 있을건데 눈빛은 진짜다. 진짜라는게 전달이 되는 순간.

뭐가 이리도 갖고 싶은지 원.

 


그럼 진짜로 강경준의 그 말처럼 '첫 눈에 반한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 진짜 일까?

첫 눈에 반하다는 것. 그 조차가 진짜 가능한 것일까?

 

여태 첫 눈에 반해본 사례 1도 없는 줌마니까. 이러한 궁금증 당연히 들만하지 않을까?

오늘따라 겁나 궁금하네.

 

 

_첫 눈에 반한다는 것은 가능한 이야기

 

남자와 여자가 만나고 사랑에 빠진다는데 걸리는 시간이 필요할까?

말이 뭐가 필요가 있겠냐만은 시간도 별로 필요가 없다보다.

심리학적으로도 첫 눈에 반한다는 것은 가능한 이야기란다.

그니까 사람 보자마자 심쿵하고

뜨거운 하루 보내고 싶다는 열정이 활활 타오른다는게 맞다는 말이다.

 

그러나 보통 이때 성립되는 사랑의 대부분은 에로스적인 사랑이라는 말이다.

진짜, 상대방의 뭔가도 모르고 그저 첫 인상에 반해버린 것이니, 알만하다.

 

 

_그런데 첫 눈에 반할때가 위험하다고

 

 

근데 이 첫 눈에 반한다는게 절대 좋다고만은 할 수 없다고도 한다.

그러니까 꽤 위험지수가 있는 모험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보통 정신적인 교감으로 충분히 사랑에 푹 빠진 상태인 이때

본격적으로 관능적인 관계로 발전하면 진짜.. 뭣도 보이지 않고 직진만 한단다.

 

이런 관계는 너무나 위험하다.

그저 아무것도 모르겠고!! 나 진짜 모르겠꼬!!! 너랑만 있고 너랑만 있고 너랑만 있고다.

확 타오를수도 있고 그만큼 확 꺼져버릴 수도 있는거.

그래도 갖고싶다. 첫 눈에 반한다는 거-


 

_외로움 덕에 첫 눈에 반할 수 있었어


 

보통 첫 눈에 반한다는 것은 '외롭다'는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아무리 많은 친구들, 늘 함께 있는 이성친구들도 그 마음을 대신할 수 없을 정도의 외로움이 있다면

연애는 늘 갈구하는 뭔가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 자신이 조금은 좋아한다는 이상형이나 유형이다 판단이 들면

무작정 첫 눈에 반해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결국 사귀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외로움이 짙다보면

또 다른 누군가에게 첫 눈에 반해버릴 수 있다는 거다.

 

 

_과거의 니를 닮았어


'자니?'

새벽마다 그새끼한테 문자보내고 싶은 니맘이 첫 눈에 반하는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첫 눈에 반한다는 것은 처음 만나는 그 사람이 아무 이유없이 좋아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 이유가 없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분명 니 머릿속 어딘가 무의식 속에 새벽마다 갈구하던 옛 연인의 그 모습을

상당히 많이 투영한 누군가에게 이러한 호감이 나타날 수 있단다. 

이건 진짜 무의식적인 작용이기에 과거의 사람과 연결된 자각적인 행위가 아닌

그저 첫 눈에 반해 믿어 버리고 마는 것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_어쨌든, 첫 눈에 반한다는 것은 위험하다

 


이렇듯 첫 눈에 반한다는 것을 알아가다보면

분명 이건 통제가 안 되는 감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매우 갖고 싶은 이 감정은

그만큼 감정 하나만을 생각하고 사랑할 수 있다는 그 열정에 있다.

 

분명 현실 사랑은 쉽지만은 않은 부분들이 있다.

거기에 오로지 사랑만을 생각해 뭔가를 열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면,

그 순간만큼은 너무도 솔직해질 것 같은 부러움이 있다.

 

어쨌든, 첫 눈에 반한다는 것은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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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밥하는녀자의 무한 #상상속 #소유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