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김소현의 로코 ‘라디오 로맨스’

DATE. 2018.01.29 | VIEWS.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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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들, 스타 2세의 근황을 보고 있으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최근 배우 클레이 모레츠와 공개 연애 중인 베컴의 큰 아들 브루클린.)


"쟤가 저렇게 커서 연애할 동안 나는 뭘했나..?ㅠㅠ"

 

올해 스무살이 된 청춘 스타들 중에도 그런 인물이 몇 명 있는데요. 그 중 가장 핫한 인물인 배우 김소현의 신작 드라마가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듯한 달달한 방송국 이야기, <라디오 로맨스>를 소개합니다.


 


 

“라디오를 많이 들으면서도 많이 듣지 않는 시절에 살고 있지만, 그래도 어느 누군가는 시장에서, 혹은 택시에서 여전히 라디오로 세상을 접하고 위로를 받는다. 그런 라디오를 만들어가는 인물들이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 


라디오 로맨스는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 아날로그 감성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가 펼치는,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살 떨리는 아날로그 감성 로맨스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진제공=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배우 윤두준은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대본 그 자체인,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톱스타 ‘지수호 역으로 지상파 첫 주연을 맡게 되었습니다. 지수호와는 직업 말고는 공통점이 거의 없어 연기하는 데 애를 먹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서 이런저런 도움을 얻은 덕분에 지금은 톱스타의 기분을 만끽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윤두준이 촬영장에서 의지하는 인물은 다름 아닌 상대역의 배우 김소현. “나보다 선배고 경험도 많아서 누나 같다. 내공도 있어서 믿음직스럽다. 촬영장에서 의지를 많이 하는데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린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만 여섯살 때부터 연기 생활을 시작한 김소현. 해품달 아역으로 등장했을 때만 해도 와.. 대박 예쁘다! 와.. 대애박 어리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대한민국 대표 ‘아역’배우였던 그녀는 올해로 20살이 되어 대학 입학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대체 나는 그동안 뭘 한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김소현이 아역 이미지를 벗을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요. 제작발표회에서는 “성인이 된 후 첫 작품이라서 의미가 크다. 부담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이 상황을 즐기고 싶다. 너무 부담 갖고 힘줘서 연기하면 시청자들도 어색해 할 것 같다. 송그림에 몰입해서 연기하려고 노력 중이다. ‘라디오 로맨스’가 20대의 좋은 시작이 됐으면 좋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역시 똑순이!


 

 (사진제공=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김소현이 연기하는 인물 ‘송그림’은 세상에 라디오가 전부인 여자입니다. 어릴적 시력을 잃은 엄마와 공유할 수 있었던 유일한 세상이었던 라디오와 사랑에 빠진 송그림은 끈기와 무한긍정으로 무장한 캐릭터로, 톱스타 지수호를 겁도 없이(?) 덜컥 라디오 부스로 끌어들이게 되는데요. 라디오를 사랑하지만 대본은 못 쓰는 그녀가 어떤 위기에 봉착하게 될지 벌써부터 막 재미가 있네요.(물론 소현양 얼굴이 제일 재밌지만요...^_T 소현아 언니야..!)

 

 

 (사진제공=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한편 깜짝 턱수염(!!)으로 화제가 되었던 윤박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을 시도합니다. 그동안 정적인 역할을 많이 맡았던 그는 이번 <라디오 로맨스>에서 '라디오에 미친 남자' 이강 역을 맡았는데요. 손대는 프로그램마다 청취율 1위를 거머쥐는 능력자이지만 그에 비례하는 개망나니 성격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합니다. 본인 피셜 ‘활동적이고 활발한 캐릭터’라고 하니 그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사진제공=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그룹 걸스데이 출신 유라의 첫 지상파 드라마 출연도 주목할만 합니다. 유라의 대표작이라고 한다면 역시...!


 

전설의 로봇 연기, 레폿트 쓰다 잠드러따며!!!!! (의 상대역)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런 그녀가 이번엔 한물간 톱스타’ 진태리 을 맡았습니다. '사랑을 꿈꾸는 여자' 진태리는 화려했던 과거를 잊지못하고 그 자리로 돌아가기 위해 애를 쓰는 인물인데요. 그런 것 치곤 어설픈 면이 많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악역 연기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뼛속까지 얼어 붙는 한파 속, 시청자들의 심장에 따뜻달달한 주파수를 꽂아 넣을 수 있을지. 아날로그 감성 충만한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는 29일 월요일 10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과연 라디오국을 대청소 하겠다는 시청률 공략이 지켜질 것인지, 다들 주목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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